*이 땅에 우리 아버지

철쭉꽃,
영산홍이 입을 열었다.

연분홍 웃음 웃음은
온 산을,
온 마을을,
화사한 웃음으로 지폈다.

싱그러운 나뭇잎
꽃 내음에 반짝
붉고, 노란 아름다운 꽃과
초록빛으로 수놓는
4월.

이 땅에
우리를 이끄는
우리 아버지
베네딕토 16세
눈부신 꽃이 되어
꽃 대궐 4월에
우리에게 오셨다

철쭉꽃이 온 산에
영산홍이 온 마을, 마을에
축복을 나누고,
꿈을 나누어
이 땅에 평화를 심으려…

4월!
싱그러운 이파리들이
한마음으로 피는 꽃들이
다시 오신 아버지
교황 베네딕토 16세를
손을 흔들어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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