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솔아 (중앙일보 2005. 05. 01)

2005.05.11 14:15

김원석 조회 수:84797



[ 시(詩)가 있는 아침 ] - 예솔아
[중앙일보 2005.05.01 18:25:00]
    
[중앙일보]예솔아-김원석 시, 최민오 그림
"예솔아!"할아버지께서 부르셔"예."하고 달려가면"너 말구 네 아범."
"예솔아."할아버지께서 부르셔"예."하고 달려가면"너 아니고 네 엄마.
"아버지를어머니를"예솔아"하고 부르는 건
내 이름 어디에엄마와 아빠가들어계시기 때문일 거야.

동요를 부르며 아침을 시작하는 것이 어떨까.
"예솔아. 할아버지께서 부르셔. "예"하고 달려가면. 너 말고 네 아범…."
부르다 보면 주위 사람들도 어느새 절로 입을 달싹이며 따라 흥얼거리게 될 걸.
한 꼬마아이(현 소리꾼 이자람, 1984년 당시 4세)의 앙증맞은 음색에 구수한
할아버지 음성이 화답하는 곡으로 만들어져 불린 게 벌써 21년.
이 시 앞에서 3대가 사는 집안의 화목한 풍경을 떠올리며 슬며시
미소를 지을 수 있다면 아직 마음에 동심이 살아 있다는 뜻.

박덕규 작가*** ''시가 있는 아침''은 5월 한 달 동시를 싣습니다.
9일부터 6월 30일까지 교보문고 안양·인천·강남점, 제주문화원, 분당 율동공원,
남이섬을 순회하는 ''별똥들이 모여 사는 곳'' 전시회에 나올 그림이 함께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 제9회 PBC 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 물처럼(김원석-글/김 세자요한 곡) [2482] 김원석 2009.08.28 399671
17 2001년 박홍근문학상을 받으며-수상작 '대통령의 눈물'(문원출판) [1198] file 김원석 2009.01.12 296643
16 김수환 추기경님을 기리며(KBS 2월 16일 오후 9시 뉴스에서) [1090] 김원석 2009.03.11 203052
15 PBC 한낮의 가요선물 10/29 방송 - 장사익 '바보천사' [2100] 김원석 2008.11.14 391896
14 1980년대 초 '반달' 작곡가 고 윤극영 선생님께서 졸시 '시계'와 '우리 아기'에 곡을 붙여 주시며 써 주신 글 [566] 김원석 2008.08.11 208211
13 C&M '오늘의 책(바보천사)' 영상입니다. [103] 김원석 2008.06.05 97547
12 C&M '오늘의 책(바보천사)' - 저자와의 대화입니다. [80] 김원석 2008.06.03 72688
11 C&M '오늘의 책(사이버 똥개)' - 저자와의 대화입니다. [61] 김원석 2008.06.03 73100
10 C&M '오늘의 책(사이버 똥개)' 영상입니다. [163] 김원석 2008.05.29 109027
9 예솔길입니다. [177] file 김원석 2008.03.03 83016
8 제8회 PBC창작생활성가제 - 심사평 [75] 김원석 2007.05.22 71453
7 <작품소개> 기타 난 [125] 김원석 2005.09.05 100663
» 예솔아 (중앙일보 2005. 05. 01) [129] file 김원석 2005.05.11 84797
5 "베네딕토" 환호, 박수 소리 하늘로 올라-교황 즉위식 참가기 [201] 김원석 2005.04.30 96735
4 축시/이 땅에 우리 아버지-베네딕토 16세 즉위를 축하하며 [262] 김원석 2005.04.22 171257
3 '석별의 정'을 부른 가수 홍민 선생이 부른 '예솔아' [518] 김원석 2005.04.12 142853
2 아동 문학가 / 예솔이 아빠의 홈페이지 [88] 김원석 2005.01.24 73932
1 아동문학가 김원석 홈페이지가 문을 열었습니다. [1] [124] 김원석 2005.01.24 86175

로그인

메뉴

오늘:
0
어제:
0
전체:
860,965


Powered by X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