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눈물

2010.04.22 16:05

김원석 조회 수:27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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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석||이미정||도서출판 문원||

 

책소개

다님이란 아이를 통해 진실되고 순수한 삶을 되찾은 어른이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사랑과 순수성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준다. 나라의 살림을 떠맡은 대통령과 엄마 없이 아버지와 단 둘이 살아가는 초등학교 2학년생인 다님이와의 만남과 우정, 어린이와 어른이 서로의 가치관과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을 그린 동화이다.

 

목차

1. 모자 쓴 할아버지
2. 울 줄 알아
3. 마지막 인사
4. 꼬마 아줌마
5. 새엄마는 싫어
6. 사라진 대통령
7. 우리 하늘을 보자
8. 대통령의 눈물

 

출판사 서평

나라의 살림을 떠맡은 대통령과 엄마 없이 아버지와 단 둘이 살아가는 초등학교 2학년생인 ‘다님이’와의 만남과 우정, 어린이와 어른이 서로의 가치관과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을 그린 동화로, 소재부터 눈길을 끈다. 이 책의 주인공인 ‘다님이’는 유치원 때 엄마를 잃고 아버지와 외롭게 살아가지만, 엄마가 들려 준 삶의 보석 같은 말들을 가슴에 새기고 실천하면서 살아가는 아이이다. 무언가가 ‘결핍’된 아이들은 일찍부터 조숙해지듯, 다님이도 초등학교 2학년생답지 않게 너무나도 속이 깊고 어른스럽다.

다님이는 울 줄 알아야 크게 웃을 수 있다는 것, 마음으로 우는 법, 땀흘려 일하는 것의 소중함, 자주 하늘을 바라보며 그리운 사람들을 불러 내어 이야기하는 법 등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며 씩씩하고 착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안다. 그러나 그런 다님이에게도 어쩔 수 없는 외로움이 있다. 민정 시찰을 하러 다님이네 재개발 아파트로 나온 대통령 할어버지를 만나 금세 마음을 내주는 부분이나, 혼자 집에 있기 싫다고 떼를 쓰듯 할아버지를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 등 곳곳에서 아이다운 모습이 나타난다.

한편 국민들의 진짜 삶을 보기 위해 비서진들을 따돌리고 민정 시찰을 나온 우리의 대통령 할아버지는 요즘 골머리를 썩이는 문제가 하나둘이 아니다. 태풍으로 큰 피해를 본 농가 문제, 통일 문제, 서민들의 생활 문제 등등. 최고 자리에 앉아 일을 하다 보니 어느새 자신의 순수한 마음을 잃어버리고 있다. 그러다가 다님이를 만나게 되고, 엄마 없는 아이를 처음에는 불쌍하게 여기다가 어느 결에 다님이를 통해 삶의 순수성과 희망을 발견하게 된다.

김원석 선생님은 ≪대통령이 흘리는 눈물≫을 통해, 다님이란 아이를 통해, 진실되고 순수한 삶의 속살을 다시 깨닫는 어른의 이야기를 들려 주면서, 사랑과 순수성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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