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길 : 바람이 전하는 이야기

2011.12.02 11:44

김원석 조회 수:78224

 

꿈길 바람이 전하는 이야기

 

김원석 글/오정순 그림 Ⅰ예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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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바람이 전하는 아름다운 꿈 이야기

"내 꿈은 무엇일까?"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장차 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직장을 얻어 오순도순 가족을 꾸리는 일이 꿈인 사람도 있지만, 먼 나라로 여행을 가고 싶다거나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이 먼저인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사람마다 꿈이 다르고 그에 따라 가는 길이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우리는 무언가 '꿈꾸는 일'과 '그 꿈을 향해 가는 길'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꿈은 우리 인생의 수많은 길을 담은 멋진 지도이자, 또 살아가는 방향을 알려 주는 나침반 같은 존재입니다.

『꿈길』은 오랫동안 동화를 써 온 김원석 작가가 어린이 친구들에게 '꿈과 그 꿈을 위해 만들어 가는 길' 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꿈의 소중함' 을 알려 주고자 쓴 창작동화집입니다. 어디든 자유롭게 갈 수 있는 주인공 바람을 통해 무지개마을에서 만나는 사람, 동물, 자연이 무슨 꿈을 꾸고 어떻게 살고 있는지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바람은 과일장사를 하며 어려운 사람을 돕고자 하는 털보 아저씨의 꿈을 만나고 어미를 잃은 꼬마물떼새들에게 엄마 노릇을 하고 있는 노랑부리백로의 숭고한 희생을 봅니다. 또 가난하지만 엄마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소년의 속 깊은 이야기를 듣고, 아스팔트 길 틈새에서 장차 아름다운 꽃을 피우길 꿈꾸는 민들레 씨앗도 만납니다.

이 모든 이들의 꿈결 같은 이야기가 김원석 작가 특유의 아름다운 문장과 자상한 동심의 눈으로 펼쳐집니다. 읽을 때는 재밌지만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잘 나지 않는 소재 위주의 동화들에 익숙해진 요즘, 어린이들에게 진중한 동화를 읽는 참맛이 어떤지, 그리고 우리가 꾸는 꿈의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지 전해 줄 것입니다. 그와 더불어 여러분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또 그 꿈을 위해 어떤 길을 가야 할지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바람이 가는 길
빛샘이가 다니는 길
하늘 같은 엄마
털보 아저씨
골목 사람들
종소리
빛나는 보석
길 아닌 길
어머니 마음
노랑부리백로
똥이 가는 길

 

 

출판사 리뷰

 

나는 바람입니다. 어디든 갈 수 있고 어느 길이든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나는 무지개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강아지, 새들, 자연을 만납니다. 그리고 그들의 꿈 이야기를 듣곤 하지요. 아스팔트 틈새에 낀 민들레 씨앗은 그 어두컴컴한 곳에서 얼굴 한 번 찌푸리지 않고 장차 아름다운 꽃이 되길 꿈꾸며 미소 짓습니다. 글짓기 대회에 나간 민우는 거리 가게에서 일하다 단속반들에게 걸려 허리를 다친 엄마 이야기를 쓰며 가족이 걱정없이 따뜻하게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인에게 버림받은 강아지는 개장수 눈을 피해 자기만의 길을 개척하기 위해 산길로 당당하게 발걸음을 내딛고, 과일 장사를 하는 털보 아저씨는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도와줄 수 있기를 꿈꾸며 오늘도 열심히 일합니다. 이처럼 모든 이의 꿈길은 하나같이 아름답고 숭고합니다. 나는 오늘도 동네 한 바퀴를 돌며 나의 꿈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 봅니다.

우리 모두는 꿈이 있습니다. 특히나 어린이들에게 마음을 키우는 꿈은 그 무엇보다도 소중합니다. 꿈을 꾸면 그 꿈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꿈길은 내가 꾸는 꿈과 그 꿈이 이루어지도록 만나게 하는 길입니다. 꿈길은 우리가 실제로 걷는 길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마음속에 숨어 있는 꿈길을 찾아 그 길로 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꿈길을 가야만이 우리가 꾸는 꿈이 이루어질 테니까요.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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